신기술 (AI)

AI 강국 코리아를 향한 투자! AI 분야 추경 1조 9067억 원

듀얼브레인 2025. 5. 4. 11:11

AI 강국 코리아를 향한 투자! AI 분야 추경 1조 9067억 원 투입 결정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바로 AI 분야에 총 1조 9067억 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투입된다는 소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안보다 618억 원 증액된 이번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차세대 AI 모델 개발, 그리고 핵심 인재 양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무려 1조 6341억 원이 투입되어 첨단 GPU 1만 장을 연내 확보하고, 민간이 보유한 첨단 GPU 3000장까지 임차하여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AI 기술 개발의 핵심 자원인 컴퓨팅 파워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국산 AI 반도체 상용화 지원 확대

뿐만 아니라, 이번 추경에는 국산 AI 반도체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습니다. 올해 실증 예산이 417억 원에서 87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NPU(Neural Processing Unit) 상용화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디바이스 AI, 해외 실증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하니,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가칭)World Best LLM 프로젝트(WBL 프로젝트)'**도 추진됩니다. 21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 프로젝트는 국내 5개 정예팀을 선정하여 최대 3년 동안 GPU, 데이터, 인재 등 필요한 모든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는 민간 임차를 통해 우선 지원하고, 각 팀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 가공, 활용 비용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최고급 AI 인재 유치 및 국내 인재 양성 박차

글로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해외 최고급 AI 연구자를 국내로 유치하는 'AI Pathfinder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유치된 인재에게는 최대 연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들은 WBL 프로젝트 팀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AI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1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혁신적인 AI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AI 챌린지'**를 개최하고, 국내외 박사후연구원 400명에게 최고 수준의 처우와 함께 집단·융합 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AI 산업 활용 촉진 및 취약 계층 지원

AI 기술의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AI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I 혁신펀드의 정부 예산을 1000억 원 규모로 증액하고, 연구개발특구 내 AI 분야 우수 연구소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해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더불어, AI와 디지털 기술 접근성이 낮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술 개발 및 보급 지원에 92억 원을 새롭게 투자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시급한 예산이 확보되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인재 양성, AI의 확산 등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글로벌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AI 분야 추경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